1부 두 번째 주제 발표자로는 이도연 아주스틸 상무가 나섰다.

이도연 상무는 아주스틸이 개발한 각종 컬러강판에 대한 소개와 일본 건축용 내외장재 시장을 두드리면서 엿본 기회요소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아주그룹의 프리리엄 건축용 완제품을 통칭하는 브랜드 ‘아텍스(Atex)´를 소개하며 다양한 신규 제품 개발 동향을 곁들였다. 그러면서 국내 컬러시장의 생존 문제와 리스크,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맥을 짚었다.

국내 건축용 컬러강판 시장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수년 전부터 일본 건축 내외장재 시장에 직접 부딪히면서 얻은 교훈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일본 시장에서의 실제 시공 사례나 국내 시장에 도입하면 좋을 만한 부분을 소개했다.

아울러 국내 건설산업은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고도 지적했다. 노동집약적인 산업에서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 현장 중심에서 공장 중심으로, 습식 공법에서 건식 공법으로 이동하는 변화 등을 언급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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