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닛폰스틸(日本製鐵)은 말레이시아 자회사 Nippon EGalv Steel Sdn Bhd의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라 밝혔다.

Nippon EGalv Steel Sdn Bhd은 말레이시아 Seberang Prai에 위치해 있으며 직원 수는 약 16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닛폰스틸은 오는 6월부터 Nippon EGalv Steel Sdn Bhd가 전기아연도금강판 생산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7월 31일부터는 말레이시아 페낭, 올해 말까지는 말레이시아 전역에서의 영업 활동을 그만둘 것으로 예상했다.

닛폰스틸은 말레이시아에서의 전기아연도금강판 생산 중단 후 일본 치바(千葉), 효고(兵庫) 등지에서 생산한 전기아연도금강판을 말레이시아 TV·오디오 장비 제조업체 등에 직접 공급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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