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틸이 22일 오카야마공장 등 전공장의 구매가격을 1,000엔 올린 것이 계기가 됐다. 다만 오사카에 있는 교에이제강과 나카야마제강소, 나카야마강업은 올리지 않았다. 히메지에서도 산요특수강은 구매가격을 동결했다.
간사이 지역의 철 스크랩 수출 가격은 FAS 기준 2만 2,000엔 전후이다. 간사이 지역 제강사의 구매가격과 약 1,000엔 정도 차이가 있다. 간사이 업체들은 생산량이 적어 가격차이에도 불구하고 수급이 타이트하다는 인식은 하지 않고 있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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