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오토쿰푸가 7월 스테인리스 서차지 가격을 소폭 인하했다.

유럽 내 스테인리스 서차지 가격은 3월 이후 3개월 연속 인하 움직임을 보이다가 금번 니켈가격의 1만 2천 달러대 재진입 영향으로 6월 서차지 가격이 인상 조정된 바 있다. 7월의 경우 소폭 인하로 재조정됐다.

오토쿰푸의 7월 304 서차지 가격은 톤당 1,356유로로 전월대비 7유로 인하 조정됐다. 316 서차지 가격은 톤당 1,922유로로 전월대비 47유로 인하했다.

한편, 7월 430 서차지 가격은 톤당 598유로로 전월대비 11유로 인하 조정됐다. 올해 2분기 벤치마크 가격은 파운드당 114센트로 전기대비 인상되어 계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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