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H형강 구매에 유연성을 갖고 구매처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이하 건자회) 지난 23일 열린 6월 총회에서 포스코 관계자를 초청, 포스코의 BH형강 브랜드 ´POS-H´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자회 관계자는 "H형강 구매에 대한 유연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 H형강 생산업체외에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건설사들에게 알리고자 설명회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설명회에서 포스코는 대형 H형강은 POS-H로, 소형은 베트남 SS VINA산 H형강이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