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후판 생산업체인 DKC(대표이사:서수민)가 전 세계 LNG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K-STS 후판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
▲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

DKC는 지난 6월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의 후육관 물량 약 4,500톤을 수주했으며, 러시아 Amur 프로젝트의 마지막 물량 약 3,000톤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DKC는 총 8천여톤 가량의 물량을 수주하여 전세계 가스개발 프로젝트에 DKC가 생산한 K-STS후판을 심고 있다.

이는 DKC가 전세계 최고 품질의 스테인리스 후판을 생산하고 있음을 인정받고 있음과 동시에 포스코와의 밀착된 협업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수요가에 제시함으로써 관련 업체가 모두 Win-Win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러시아의 AMUR 가스플랜트 프로젝트는 러시아 Amur 주의 스보보드니(Svobodny) 지역에 연간 490억 입방 미터의 가스처리 플랜트와 세계 최대의 헬륨 생산 시설을 5단계로 나누어 건설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Mozambique 프로젝트의 육상 LNG 액화기지 건설은 McDermott(미국), Chiyoda(일본), Saipem(이탈리아) 등으로 구성된 CCC Joint Venture가 수주했으며, 해당 프로젝트가 완료되면(2024년 예상) 연간 1,288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DKC는 향후에도 진행될 예정인 가스개발 프로젝트인 Mozambique LNG Area 2, Qatar LNG 프로젝트 등의 수주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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