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둘째 주 중국내 선재 시장 거래가격이 전주 대비 상승 전환하면서 톤당 3,700위안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둘째 주 기준 중국 상하이지역에서 거래된 선재(8mm)의 시장 거래가격은 톤당 3,710~3,720위안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중국내 당산 등 주요지역 감산 이슈가 다시 거론되면서 건자재를 비롯해 중국내 관련 철강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내 감산 가능성으로 계절적인 비수기로 접어든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감산 등에 따른 영향으로 중국내 선재 시장 거래 가격이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났다며 당분간 3,700위안 수준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