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이 현대제철의 가격 인하에 5,000원 인하로 화답했다. 한국철강은 15일부터 철 스크랩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5,000원 내린다. 한국철강은 재고도 많고, 소비도 줄고 있지만 유통업체들의 가격 저항이 점차 심해지고 있는 것을 고려해 인하 속도 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하로 한국철강의 중량A 구매가격은 톤당 29만 5,000원으로 하락하게 됐다.


- 7월 철 스크랩 가격 변동내역

- 7월 1일 : 환영철강 -1만 원, 세아창원 -5천원~-1만원, 세아베스틸 -1만 원
- 7월 2일 : 한국철강 -1만 원, 태웅 -1만 원, YK스틸 -1만 원,
- 7월 3일 : 대한제강 -1만 원
- 7월 4일 : 동국제강 인천 -1만 원, 동국제강 포항 -1만 원
- 7월 6일 : 현대제철 -1만 원
- 7월 8일 : 환영철강 -1만 원, 세아베스틸 -1만 원~-15천원, 세아창원특수강 -1만 원
태웅 -1만원~-15천원
- 7월 9일 : YK스틸 -1만 원, 한국철강 -1만 원, 포스코 -5천 원, 한국특수형강 -1만원
- 7월11일 : 동국제강 -1만 원
- 7월13일 : 현대제철 -1만 원
- 7월15일 : 한국철강 -5천원,
- 7월16일 : 세아베스틸 -1만 원, 세아창원특수강 -5천원, YK스틸 -5천원
- 7월20일 : 현대제철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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