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중국 당산의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3,390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10위안 상승했다.



중국 현지언론의 철강재 종합지수는 140.3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했다. 이 가운데 철근가격지수는 150.73으로 전일 대비 0.01% 하락한 반면, 열연코일 가격지수는 139.11로 전일 대비 0.31% 상승했다.

당산 펑룬(丰润) 지역 빌릿 메이커들이 가동을 일시 중단하면서 빌릿 물량 보충을 위한 선물 시장이 늘고 있다. 현지에서는 빌릿 가격이 강세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했다.

중국 주요 도시의 철근 가격은 톤당 3,796위안으로 전일 대비 톤당 2위안 상승했다. 중국 남부 지역의 장마가 끝나간다는 신호가 보이면서 건설발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지에서는 철근을 비롯한 중국 건설용 시장이 강보합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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