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테인리스 냉연 수입이 3만톤대로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입량은 3만 3,858톤으로 전월대비 17.4%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중국산 수입비중은 46.6%를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산 냉연 비중은 38.2%를 차지했다. 인니산 냉연 수입량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스테인리스 냉연박판의 경우 6월 수입량은 455톤으로 전월대비 72.5% 급감했다. 냉연 광폭강대 수입량은 3만 2,845톤으로 전월대비 15.2%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협폭강대의 수입량은 558톤으로 전월대비12.5%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입량 중 200계는 1,608톤으로, 통관기준 평균수입 단가는 1,482달러다. 중국에서 740톤, 인니에서 814톤 수입됐다.

300계 광폭강대 수입량은 1만 3,421톤으로 평균 수입단가는 2,099달러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3,644톤, 인도네시아에서 6,289톤, 대만에서 2,466톤, 유럽에서 670톤 수입됐다.

400계 및 기타 냉연광폭강대의 수입량은 1만 7,816톤으로 평균 단가는 1,628달러이다. 국가별 수입량은 중국에서 1만 914톤, 대만에서 467톤, 일본에서 772톤, 인니에서 5,445톤 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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