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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LME : 주요 경제지표 하락과 트럼프 돌발발언에 하락세
2020-07-31 09:37  l  데스크  (webmaster@steelnsteel.co.kr)
 
비철금속, 주요 경제지표 하락과 트럼프 대통령 돌발발언에 하락세

30일 비철금속 가격은 미국 경제가 사상 최악인 -32.9% 역 성장을 기록함과 동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돌발 발언에 하락세를 보였다. 금일 발표된 미국의 2분기 GDP는 이전치인 -5.0%에서 예상치인 -34.5%와 유사한 -32.9%를 기록하며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다.

GDP 뿐만 아니라 2분기 개인소비도 이전치인 -6.8%에서 최악의 하락폭인 -34.6%를 기록하였다. 2007년-2008년의 금융위기 기간과 비교해도 4배가 넘는 하락폭을 기록하며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하락하고 성장회복세를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비철금속 가격의 하락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을 연기하는 것이 어떠냐는 취지의 트윗을 남긴 것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비철금속 가격의 하방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비철금속 개별 품목을 들여다보면, 전기동의 경우 Rio tinto(리오 틴토)의 2020년 상반기 실적이 중국의 V자형 경기회복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47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기동 가격의 추가 하락을 방지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여파가 2분기 실물 경제 여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사실들이 경제 지표들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더해, 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 경제까지 지난 2분기 마이너스 10.1% 성장을 기록하며 사상 최악을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비철금속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미국과 중국 뿐만 아니라, 유럽도 코로나19의 직격타를 맞은 것이 경제지표로 직접 나타나고 있기에, 향후 비철금속의 가격 또한, 경기회복세에 따라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각 비철금속 3M 선물의 정산가는 구리 $6,430.5/ton; 아연 $2,286.5/ton; 니켈 $13,726/ton; 알루미늄 $1,720/ton; 납 $1,873/ton; 주석 17,805/ton이다.

[Precious Metals Commentary]

골드가격, 부정적인 경제지표에도 차익 실현 매물 출현에 보합세

30일 골드가격은 미국과 유럽에서 발표된 경제 지표들이 역대 최악의 방향을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매물 출현에 의해 보합세를 유지했다. 금일 미국에서 발표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434,000건을 기록했다.

2주 연속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이외에도 부정적인 경제지표들이 발표되었다. 특히, 미국과 독일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역대 최악의 역성장을 기록하며 골드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드가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였다는 점에서 골드는 금일 보합세를 유지했다. 골드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2,000달러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골드의 추가적인 상승을 막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000달러에 도달하면 펀더멘탈적인 요소가 아닌 일시적인 요소에 의해 상승하였기 때문에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전문가들의 발언들도 존재한다.

이에, 차익 실현 매물들이 출현하면서 금일 골드의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에 브레이크를 건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드의 추가적인 상승요인은 충분하다. 주요 경제지표의 하락 및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 회복의 속도가 더딘 것으로 예상되는 것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의 헤지 수단으로 골드 이외의 다른 투자대안이 없다라는 점도 크게 작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던 달러도 최근 4개월간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행정부의 양적 완화를 통한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달러도 이제 더 이상 안전자산이 아니라는 인식 또한, 골드의 상방 압력으로 꼽히고 있다.

<자료제공 :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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