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중국 당산의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3,390위안으로 전 거래일 수준을 유지했다. 창고현물가격의 경우 톤당 3,480위안을 기록했다.



지난 7월 27일~7월 31일 중국 현지언론의 철강재 종합지수는 140.98로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이 가운데 롱프로덕트 가격지수는 156.46으로 전주 대비 0.21% 하락했다. 중국 25개 시장의 철근 HRB400(20mm)평균 가격은 톤당 3,805 위안으로 전주 대비 톤당 9위안 하락했다.

판재류 지수는 126.17로 전주 대비 0.15% 상승했다. 이 가운데 열연코일 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36%, 중후판 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5% 각각 상승했다.

중국 24개 시장의 4.75mm열연코일 평균 가격은 톤당 3,918위안으로 전주 수준을 유지했다. 20mm중후판 평균 가격은 톤당 3,952위안으로 전주 대비 1위안 상승했다.

다운스트림 업체의 감산과 선물 시장의 조정 국면 진입으로 빌릿 가격의 상승세도 멈췄다. 현지에서는 빌릿 가격이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7월 31일 중국 주요 도시의 철근 평균 가격은 전일 대비 톤당 4위안 상승한 톤당 3,805위안을 기록했다. 선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실거래량은 적은 편이다.

비수기 기간임에도 공급 수준은 여전히 고점이다. 펀더멘탈은 양호한 편이나 재고 측면에서의 리스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현지에서는 건설용 철강재 시장이 혼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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