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중국 당산의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3,440위안으로 전거래일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 현지언론의 철강재 종합지수는 142.78로 전 거래일 대비 0.06% 상승했다. 이 가운데 철근가격지수는 153.11로 전일 대비 0.03%, 열연코일 가격지수는 142.73으로 전일 대비 0.01% 각각 상승했다.

빌릿 등의 반제품과 완제품 재고 부담이 커지면서 일부 메이커들이 마진 악화를 감수하고 저가 판매를 시도 중이다. 현지에서는 중국 빌릿 시장이 약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용 철강재 시작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중국 주요 도시의 철근 평균 가격은 톤당 3,852위안으로 전일 대비 톤당 1위안 상승했다.

태풍으로 비수기가 연장됐으나 건설용 철강재 생산량은 여전히 고점이다. 현지에서는 재고 부담 증가와 거래량 감소때문에 중국 건설용 철강재 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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