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말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한 현대제철이 추가 조직개편 및 보직임면을 실시했다.
골자는 영업본부의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팀축소 및 복수 제품 업무수행이 가능한 인재 육성을 위한 봉형강과 판재류 간 일부 인적교류다.
판재사업부, 건설강재사업부, 에너지조선사업부, 마케팅사업부 등 4개 사업부에 존재하던 팀들이 슬림화됐다. 각 제품 실수요팀은 판매팀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각 사업부 KAM팀과 광주, 부산영업팀은 유통팀으로 통폐합됐다.
아울러 각 사업부별로 최대 3개 팀까지 존재하던 해외영업팀은 수출팀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통폐합됐다.
[주요 보직임면]
양상익 책임매니저 판재해외영업1팀장 → 열연수출팀장
차성회 책임매니저 판재유통팀장 → 열연냉연솔루션팀장
이정호 책임매니저 열연냉연솔루션팀장 → 글로벌차강판전략팀장
이강일 책임매니저 철근실수요팀장 → 철근유통팀장
정환섭 책임매니저 철근실수요팀 → 철근판매팀장
김용환 책임매니저 봉형강해외영업2팀장 → 통합수주강화TFT장
노성진 책임매니저 강관실수요팀장 → 후판유통팀장
윤동용 책임매니저 후판유통팀장 → 강관유통팀장
윤상원 책임매니저 강관유통팀장 → 강관판매팀장
김남인 책임매니저 조선후판판매팀장
김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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