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철강의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이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률만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영철강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방기 매출액은 2,328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9.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269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11.8% 줄어들었다. 영업이익률은 12%로 지난해보다 1%p 늘었다.

2분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양호했다. 2분기 매출액은 1,2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급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193억 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보다 2.5% 소폭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15%로 지난해보다 3%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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