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의 노조 파업 영향으로 9일 하루 생산이 중단됐던 현대제철 울산공장이 10일 정상가동을 재개했다.

회사측은 10일 현재 울산공장이 정상 가동중이라고 설명했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 울산지회는 사내 노조 사무실 설치와 전임자 활동보장 등 기본적인 노조 권리 보장을 비롯해 상여금 지급, 임금체계 개편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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