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하순 일반형강 수입이 전월 대비 뚜렷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잠정수입 통관 자료에 따르면 9월 21일 기준 앵글 수입량은 5,803톤으로 집계됐다. 전월 같은 기간 9,222톤이 수입된 것과 비교해보면 37%가량 줄어들었다. 채널도 유사한 모양새다. 이달 21일까지 3,109톤이 수입됐다. 지난달 대비 29% 줄어든 양이다.

수입단가는 앵글이 570달러로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채널의 경우는 503달러로 지난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원산지별로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일본산과 중국산이 주축을 이뤘다. △앵글은 일본산 70.4%, 중국산 28.2%, 기타 국가 1.4% △채널은 일본산 85.8%, 중국산 14.2%의 비중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