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중국 당산의 Q235 150mm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3,330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10위안 상승했다. 창고현물가격의 경우 톤당 3,400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현지언론의 철강재 종합지수는 141.54로 전일 대비 0.07% 하락했다. 이 가운데 철근 가격지수는 149.80으로 전일 대비 0.13%, 열연코일 가격지수는 138.53으로 전일 대비 0.08% 각각 하락했다.

유동성의 방향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빌릿 거래는 여전히 저조하다. 현지에서는 빌릿 시장이 당분간 더 조정기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25개 시장의 철근 HRB400(20mm)평균 가격은 톤당 3,764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4위안 하락했다.

국경절 연휴 직전 재고보충 수요에 대한 기대감과는 대조적으로 시장에서는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철근을 비롯한 건설용 철강재 시장이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24개 시장의 4.75mm열연코일 평균 가격은 톤당 3,915위안으로 전일 대비 톤당 3위안 하락했다.

국경절 연휴 직전의 재고 보충과 관련해 수요가 점차 증가 중이나 물량 팔아넘기기가 우선인 판매자들이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현지에서는 거래량이 늘어도 약보합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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