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중국 당산의 Q235 150mm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3,330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10위안 상승했다. 창고현물가격의 경우 톤당 3,395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현지언론의 철강재 종합지수는 141.44로 전일 대비 0.07% 하락했다. 이 가운데 철근 가격지수는 149.75로 전일 대비 0.03%, 열연코일 가격지수는 138.37로 전일 대비 0.12% 각각 하락했다.

현지에서는 추석 및 국경절 연휴가 끝나고도 리스크 회피 심리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빌릿 가격이 반등 없이 약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25개 시장의 철근 HRB400(20mm)평균 가격은 톤당 3,760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4위안 하락했다.

전주 대비 재고는 감소세며 명목소비량은 증가했다. 가수요 역시 호전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에서는 철근을 비롯한 건설용 철강재 시장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24개 시장의 4.75mm열연코일 평균 가격은 톤당 3,905위안으로 전일 대비 톤당 10위안 하락했다.

거래량은 늘었으나 스팟 오퍼 가격은 여전히 저가다. 연휴 직전 재고 보충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판매자들은 가격을 인상할 의향이 강하지 않다. 현지에서는 열연코일 시장이 약보합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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