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틸의 잇단 가격 인상이 시장에 미칠 파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 철 스크랩 전문가들은 “도쿄스틸이 오카야마와 다카마츠철강센터의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3일간 1,500엔 올렸지만 큰 의미는 없다”라고 말했다. 오카야마 공장과 가까운 규슈공장의 구매가격이 2만 7,000엔이었고, 내수 시장 가격보다 구매가격이 낮아 가격차이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춘 인상이라는 것이 트레이더들의 설명이다. 트레이더들은 “우츠노미야공장도 약 500엔 정도 오를 여지가 있다. 시장 가격과 맞추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도쿄스틸의 가격 인상이 시장을 자극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손정수 기자 sonjs@steelnsteel.co.kr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도쿄스틸의 잇단 가격 인상이 시장에 미칠 파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 철 스크랩 전문가들은 “도쿄스틸이 오카야마와 다카마츠철강센터의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3일간 1,500엔 올렸지만 큰 의미는 없다”라고 말했다. 오카야마 공장과 가까운 규슈공장의 구매가격이 2만 7,000엔이었고, 내수 시장 가격보다 구매가격이 낮아 가격차이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춘 인상이라는 것이 트레이더들의 설명이다. 트레이더들은 “우츠노미야공장도 약 500엔 정도 오를 여지가 있다. 시장 가격과 맞추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도쿄스틸의 가격 인상이 시장을 자극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