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업체인 아람코와 사우디내 후판 공장 건설 타당성 검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회사측은 “사디아라비아내 후판 공장 신설에 관한 경제성 분석을 공동으로 검토하고 사업 타당성을 평가키로 하는 MOU를 아람코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람코는 자국내 철강을 비롯한 제조업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석유에 치중된 경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사우디내 제조업 기반 마련을 위한 MOU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포스코와의 이번 협약 역시 후판 공장 건설 타당성 검토를 위해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썬 후판공장 투자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일 뿐 실제 투자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자료사진 포스코
▲ 자료사진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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