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가도를 달리게 될 전기차 시장의 겨냥을 위해 관련업계가 발벗고 나는 중이다.

독일 화학기업 BASF사 및 프랑스 광산업체 Eramet사는 니켈-코발트 정련공장 공동개발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금번 계획은 고압산침출법(HPAL) 공장, 비금속 정련소(BMR) 등을 포함하고 있다.

HPAL 공장은 인도네시아 Weda Bay에 건설되어 Weda Bay 광상으로부터 광석을 가공할 계획이다. 정련소는 추후 타당성조사를 통해 위치가 결정될 예정이다.

독일의 BASF사는 글로벌 윤리·환경 표준에 따라 생산된 니켈 4만 2,000톤과 코발트 5,000톤이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니켈 광석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원료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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