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강재 토류판 시공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강재 토류판 시공
대왕철강(대표 임채홍)이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 등록한 강재 토류판을 공급하고 있다.

강재 토류판이란, 지하철 및 지하차도와 같이 지하에 구조물을 건설하기 위해 굴착후 내측으로 토사를 막기 위한 가시설 건축자재이다.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공사에 사용된 강재 토류판
▲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공사에 사용된 강재 토류판
대왕철강은 부식에 강한 인장강도(N/m㎡) 570 이상의 고강도 아연도금강판을 사용해 장기간 외부 노출 공사에 적합하고 설치 후 회관이 미려한 강재 토류판을 공급하고 있다.

대왕철강의 강재 토류판은 특허 등록한 제품으로, 롤포밍 생산 방식으로 제품의 형상·치수·품질이 균일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또 주문 길이 생산 납품으로 현장 내 절단 작업 없이 설치 가능해 자재 로스가 적다는 장점을 갖췄다.
광주도시철도2호선(1단계)에 사용된 강재 토류판
▲ 광주도시철도2호선(1단계)에 사용된 강재 토류판
‘토사 유입 방지 부속장치’는 대왕철강의 강재 토류판 핵심 기술로써, H빔과 아연도강판을 강하게 고정시켜 토사 유입을 막고, 전동공구를 사용해 설치·해체가 가능해 작업이 간결하고 설치 속도가 빨라진다.

토사 유입 방지 부속장치로 내부 충전 스티로폼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절단 용접시 스티로폼으로 인한 화재 위험과 작업 중 현장 내 파손된 잔해물 발생이 없다. 또 재사용시 파손된 외관 및 속채움 스티로폼 보수가 필요 없어 추가 비용 발생도 없다.
강재 토류판 시공 작업
▲ 강재 토류판 시공 작업
대왕철강 관계자는 “자사는 강재 토류판 제조 유통 기업으로서 오랜 시간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토목 공사용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왕철강은 경기도 진접선 복선전철, 수도권 광역도시철도 GTX-A, 광주도시철도2호선(1단계), 경부선 밀양 상동역 가시설공사,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하이패스 IC 신설공사, 전남 순천 주암댐 도수터널 영구가시설 공사, 충남 부여 중정지구 배수 개선공사 등 철도, 도로 현장에 활발히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토사 유입 방지 부속장치
▲ 토사 유입 방지 부속장치
한편 대왕철강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했으며 강재 토류판 외에도 시트파일 임대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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