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대표 한상원)에서 건설 현장 바닥(Slab)면에 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데크플레이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다스코는 철 구조물을 전문 생산·설치하는 회사로 ‘이지합판탈형데크’와 ‘이지단열데크’가 건설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지합판탈형데크
▲ 이지합판탈형데크
‘이지합판탈형데크’는 콘크리트 양생 후 트러스 거더와 연결구에 의해 체결돼 있던 합판을 탈형하는 공법으로써, 콘크리트면이 그대로 노출돼 누수 발생 시 누수 발생 지점을 정확히 파악해 유지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데크의 트러스 거더는 삼각형 모양으로 제작돼 하중이 안정적으로 분산되며, 트러스 거더와 합판을 결합 고정하는 연결구는 콘크리트의 피복 두께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다스코의 이지데크는 ‘합판탈형’·‘강판탈형’ 2가지 버전으로 공급되며, 2가지 버전은 누수 하자로부터 보수가 용이하다는 장점은 물론 재래식 공법 대비 경제성이 우수해 지하 주차장 등 누수 우려 구간에 설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이지단열데크’는 트러스 거더와 거푸집널 사이 단열재를 일체화해 후속 단열 공정을 배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시공성을 향상시킨 트러스 거더 일체형 시스템 슬래브 거푸집 공법이다.
이지단열데크
▲ 이지단열데크
이지단열데크는 무지주 공법으로 슬래브 하부 작업 공간을 확보하고 가설재의 비용 절감과 깨끗한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틈새 없는 시공으로 단열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다스코 관계자는 “자사는 토털 패키지 데크플레이트 시스템을 갖춰 다양화되는 건물 주요부의 모든 구간에 데크플레이트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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