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인한 안정성 문제로 인해 기존 EPS 샌드위치 패널과 우레탄 패널에 대한 규제가 날로 강화되고 있어 ‘내화 패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6월 정부가 내놓은 ‘건설현장 화재안전 대책’에 따르면 모든 공장과 창고에 사용되는 외벽 마감재는 준불연 이상의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하도록 규정되면서 앞으로 내화 기능을 갖춘 패널 및 외장재의 수요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건축 자재에 있어 ‘내화’가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패널 제조사들의 내화용 패널 개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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