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하이텍(대표 변천섭)이 ‘DH-BEAM(이하 DH-빔)’의 수주 확대와 함께 향후 데크플레이트 시장도 적극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H-빔은 기둥과 기둥 사이의 연결 부분인 ‘보’ 거푸집 대체재로써,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는 신규 개발 제품이다. 합판 거푸집을 대체하는 데크플레이트와 함께 윈하이텍의 미래 먹거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윈하이텍의 노바데크(사진 좌)와 DH-빔(사진 우)
▲ 윈하이텍의 노바데크(사진 좌)와 DH-빔(사진 우)
윈하이텍은 앞서 2019년 건설시장의 새로운 제품 수요 증가에 맞춘 생산기지 확대에 나선 바 있다.

데크플레이트는 건설 공정 중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금속 조립 구조체로써 2019년 음성 2공장 완공으로 연간 데크플레이트 생산 규모가 300만㎡에서 450만㎡로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데크플레이트는 공기 단축, 안정성 확보는 물론 인건비 절감 효과도 높아 업계 내에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보 거푸집 대체재 ‘DH-빔’, 조달청 우수 제품 ‘노바데크’, 공동주택에도 적용 가능한 중공 슬래브 시스템 ‘VPS’ 등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윈하이텍은 거푸집 제작 최소화, 인력 및 자재 투입의 획기적 감소 등 제품 효율성을 입증하는 등 신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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