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 2020년도 주요 성과’를 발표, 스마트공장의 효과 입증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당초 목표치(5,600개)를 초과한 7,139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해 2020년 누적 2만개를 보급했으며, 대·중소 상생형과 스마트공장 수준 확인 등 민간 중심의 보급이 2,409개로 ’19년(1,937개)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보급사업 지원체계를 고도화로 개편 △K-스마트등대공장(세계경제포럼(WEF)의 등대공장을 벤치마킹,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스마트공장) 지원 등 제조혁신의 선도 사례 확산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KAMP, 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공장 활성화 △맞춤형 사후관리 지원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과 창출 등이다.
이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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