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피앤씨가 지난해 매출 급감과 함께 적자로 전환됐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매출액이 1,4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0.4%가 급감했으며 77억원의 영업적자와 223억원의 순적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매량과 이익률이 크게 감소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호피앤씨는 지난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대주주가 영흥철강으로 변경됨에 따라 영흥의 재경본부장이자 한영선재 대표이사인 강근욱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사내이사로는 한영선재 영업본부장인 조영민 본부장과 한영선재 오현철 상무를 신규 선임했으며 베러웨이시스템즈 이강엽 부장과 법무법인 대서양 곽상우 변호사를 사외 이사로, 한영선재 정상민 감사를 신규 상근감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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