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대한제강이 발표한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제강의 매출액은 1조 961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7.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82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도에 비해 95.4% 크게 상승했다. 원가 절감과 판매가격 상승 등 철근 사업 수익성이 확대되면서 1년 만에 2배 가까운 영업실적을 올린 셈이다.

이밖에 영업이익률은 7.5%로 전년에 비해 3.4%p 올랐고 순이익은 554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87.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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