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하이텍(대표 변천섭)은 1월 29일 적도기니 바타 국제공항터미널에 적용되는 데크플레이트 초도 납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윈하이텍은 지난해 10월 쌍용건설과 바타 국제공항터미널 건설자재 공급 체결로 공항 건설 데크플레이트 수주 실적을 올리게 됐다. 올해 5월 계약 기간까지 제품 선적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윈하이텍은 창립 이후부터 공항 시설 건설용 데크플레이트 부문에 가시적인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계약 면적은 41만2천㎡ 규모이며, 계약 금액은 194억원에 달한다.

윈하이텍 관계자는 “데크플레이트는 품질과 시공 기술이 중요하게 요구되는 관급 자재로 국가계약법령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현재 공항 시설 공사 실적사 중 윈하이텍만이 조달우수제품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윈하이텍의 조달우수 제품인 NOVA DECK는 데크플레이트 강판의 제거가 쉬워 누수 부위 확인이 쉽고 바닥 슬래브가 평탄해 후속 공정 작업이 쉬운 특징이 있다.

윈하이텍은 올해 상반기 발주가 예상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인 인천국제공항 4단계 공사를 비롯한 신공항 건설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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