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도어테크 홈페이지 이미지
▲ 국일도어테크 홈페이지 이미지
사모펀드(PEF) 운용사 코스톤아시아가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방화문 제조사 국일도어테크를 인수했다. 사모펀드의 방화문 시장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코스톤아시아와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는 최근 국일도어테크 지분 76%를 360억원에 인수했다.

국일도어테크 관계자에 따르면 “방화문 제조는 지금까지 해온 그대로 유지되며 투자를 받았다고 보면 된다”라고 밝혔다.

국일도어테크는 1995년 창립해 방화문을 전문 제조하는 회사로, 인천과 화성에 본사 및 공장을 운영하며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화문 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로는 롯데건설, KCC건설,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에 방화문을 납품하고 있으며 주력 품목에는 △방화문 △유리 방화문 △고효율(결로/단열) 방화문이 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