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니켈 생산업체인 Norilsk Nickel사는 지하수 유입으로 시베리아 Oktyabrsky 및 Taimyrsky 광산의 조업을 일부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당사는 2월 24일 프로젝트 내 지하수 유입 확인 후 일부 조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생산 손실량은 3월 9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ktyabrsky 및 Taimyrsky 프로젝트는 동, 니켈, 코발트, 팔라듐 등을 생산하는 광산으로서 당사 전체 광석 생산량의 36%를 생산하고 있다. Norilsk Nickel사는 세계 1위 팔라듐 생산업체이자 주요 니켈 생산업체이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