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중국 당산의 Q235 150mm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4,320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30위안 상승했다. 창고현물가격의 경우 톤당 4,320위안을 기록했다.

철강재 선물이 반등하면서 빌릿 가격도 하락세를 멈췄다. 다만 실거래는 여전히 적다. 현지에서는 빌릿 가격이 약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25개 시장의 철근 HRB400(20mm)평균 가격은 톤당 4,876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9위안 하락했다.

5월 철근 선물 시장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96% 하락했다. 선물 시장 반등으로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거래량이 조금씩 늘어나는 중이다. 현지에서는 철근을 비롯한 건설향 철강재 시장이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24개 시장의 4.75mm 열연코일 평균 가격은 톤당 4,892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3위안 하락했다.

5월 선물시장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28% 상승했다. 원자재 관련 제조비용 부담은 여전한 상황며, 이번주 들어 재고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에 일부 판매자들은 슬그머니 현물가격 인상 의향을 내비치고 있다.

다만 실제 거래 성약은 저조한 편이다. 현지에서는 열연코일 시장이 고점에서의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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