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이 19일 오전 10시 세아타워 4층 오디토리움홀에서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 상정된 제무재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 임원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의 건 등의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 통과됐다.


사내이사에는 이태성 現 세아베스틸 부사장과 김철희 대표이사, 박준두 대표이사가 모두 재선임 됐으며, 사외이사에는 강천구 인하대 초빙교수가 선임됐다. 감사위원에는 정재훈 이사와 강천구 이사가 선임됐다. 올해 이사 보수한도는 25억원으로 승인됐다. 세아베스틸의 현금배당은 주당 200원이다.

세아베스틸은 임원 재임시의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격려 및 퇴임임원 처우 개선을 위해 임원퇴직금 지급 규정을 개정했다. 직급정년 또는 그 외 회사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판단되는 임원이 퇴임할 경우 대표이사의 재량에 따라 재임시 최종 기존 연봉의 100% 이내에서 퇴직위로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규정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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