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테인리스강 2대 생산업체인 TISCO는 2021년 조강 1,500만 톤, STS강 640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라 16일 밝혔다.

TISCO의 2020년 조강 생산량은 1,068만 톤이었으며 이 가운데 STS강 생산량은 419만 톤이었다.

2021년 TISCO의 매출 목표치는 1,080억 위안(약 166억 달러), 총수익 목표치는 45억 위안(약 7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TISCO는 2023년까지 연간 조강 2,000만 톤, STS강 1,500만 톤을 생산하며 매출 1,500억 위안(약 230억 달러)와 총수익 66억 위안(약 10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는 연간 조강 2,500만 톤, STS강 1,800만 톤을 생산하며 니켈 자급률 30% 및 크롬 자급률 50% 달성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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