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중국 당산의 Q235 150mm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4,650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160위안 상승했다. 창고현물가격의 경우 톤당 4,680위안을 기록했다.

당산시 감산 소식이 퍼지면서 빌릿 가격은 20~21일 주말 동안 톤당 140위안, 22일에도 톤당 20위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에서는 당산 빌릿 가격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25개 시장의 철근 HRB400(20mm)평균 가격은 톤당 4,793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63위안 상승했다.

5월 철근 선물 시장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13% 하락했다. 반제품 가격 급등 및 실수요 회복세로 시장 분위기가 호전되고 있으며 메이커들도 인상 의지가 강하다. 현지에서는 철근을 비롯한 건설향 철강재 시장이 우상향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24개 시장의 4.75mm 열연코일 평균 가격은 톤당 5,093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101위안 상승했다.

5월 선물시장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19% 상승했다. 현물 시장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으나 관망세가 여전하다.

현지에서는 최근 상승세가 전방산업 회복세보다는 정책 변화 가능성에 따른 정서적인 요인때문이라며 당분간 열연코일 시장이 고점에서의 혼조세를 지속하겠으나 반락 리스크도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