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중국 당산의 Q235 150mm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4,710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60위안 상승했다. 창고현물가격의 경우 톤당 4,820위안을 기록했다.

재고는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선물 시장 강세로 현물 판매자들 역시 가격 인상 의향이 강한 편이다. 현지에서는 당산 빌릿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25개 시장의 철근 HRB400(20mm)평균 가격은 톤당 4,812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26위안 상승했다. 5월 철근 선물 시장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75% 상승했다.

메이커 마진은 개선 중이며 생산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 분위기도 호전되고 있다. 현지에서는 철근을 비롯한 건설향 철강재 시장이 강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24개 시장의 4.75mm 열연코일 평균 가격은 톤당 5,123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6위안 상승했다. 5월 선물시장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4% 상승했다.

개보수를 마친 메이커들이 재가동에 나섰으나 시장에서는 여전히 2019년 동기 대비 생산량이 적은 수준이라 평가했다. 4월 성수기를 맞이해 수요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편이다.현지에서는 열연코일 시장이 고점에서의 혼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