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순까지 주춤하던 일반형강 수입량이 하순 들어 회복세를 들어내고 있다.

최근 잠정 수입통관 자료에 따르면 3월 28일 기준 앵글 수입량은 9,602톤으로 집계됐다. 전월 수입 총량인 7,467톤을 웃도는 기록이다. 평균 수입단가는 602달러로 지난달보다 28달러 줄었다.

국가별로는 일본산이 6,096톤(632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산이 3,465톤(540달러), 기타 국가에서 41톤(1,492달러)가 소량 수입됐다.

채널도 중순 이후 급격하게 수입량이 증가하면서 평월 수준을 회복했다. 28일 기준 채널 수입량은 4,511톤으로 나타났다. 수입 평균단가는 631달러로 지난 2018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입량은 일본산이 4,511톤(631달러)으로 전체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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