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일본의 보통선재 수입이 2만2,714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4%가 급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5월 이후 9개월만에 최고치로 전체의 약 60%를 베트남산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단가는 CFR 기준 톤당 5만엔대 후반을 기록해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2월 전체 수입은 3만3,972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가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산이 1만3,463톤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4개월 연속 최대 수입국 지위를 유지했다.

평균단가는 6mm 이상이 5만6,400엔, 6mm 미만은 5만8,000엔을 기록했다.

중국산은 5,265톤을 기록했고 한국산은 3,894톤을 기록했다. 보론강 선재는 117톤, 크롬첨가강을 포함한 기타 합금강선재는 6,568톤을 기록해 전체 선재 수입량은 2만9,399톤으로 전년 대비 24.6%가 급증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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