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강판 전문 가공 회사인 엠스틸(대표 한길수)이 건축물 시공 회사들과 연이어 업무 협약을 맺으며 기술 강화에 본격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엠스틸은 4월 6일(화) 경기 평택 본사 사무실에서 원진홈플랜(대표 이회랑)과의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판매 확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지난 4월 3일 엠스틸은 시운철강과의 MOU를 맺은 바 있고 이번에는 징크 전문 시공사와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엠스틸 한길수 대표, 장기선 이사, 이규용 부장이 참석했고 원진홈플랜에서는 이회랑 대표, 이승원 과장이 참석했다. 외부 인사로는 스틸앤스틸 서정헌 대표와 유승록 부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원진홈플랜(대표 이회랑, 사진 좌)과 엠스틸(대표 한길수, 사진 우)의 판매 확대 협력식
▲ 원진홈플랜(대표 이회랑, 사진 좌)과 엠스틸(대표 한길수, 사진 우)의 판매 확대 협력식
판매 확대 협약식 기념 단체 사진
▲ 판매 확대 협약식 기념 단체 사진
이번 협약식에서 한길수 대표는 “징크 시공 전문 회사인 원진홈플랜과 협약을 맺음으로써 자사의 기술력을 한차원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스틸은 오는 5월 6~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하며 △인터락(Interlock) 징크 강판 △알티(Alti) 사각 징크 △무소음(Noiseless) 징크 등을 접목한 카멜레온 건축 외장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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