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6만톤이 넘었던 스테인리스 냉연 수입량이 올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AD 조사효과가 어느 정도 작동한 영향이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입량은 2만 5,124톤으로 전월대비 31.8%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35.2%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중국산 수입비중은 87.7%를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산 냉연 수입은 전혀 없었다.


스테인리스 냉연박판의 경우 3월 수입량은 788톤으로 전월대비 11.9% 감소했다. 냉연 광폭강대 수입량은 2만 2,891톤으로 전월대비 34.8%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협폭강대의 수입량은 1,445톤으로 전월대비 81.1% 급증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입량 중 200계는 331톤으로, 통관기준 평균수입 단가는 1,508달러다. 중국에서 331톤 수입됐다.

300계 광폭강대 수입량은 5,487톤으로 평균 수입단가는 2,072달러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4,899톤, 대만에서 202톤, 유럽에서 256톤 수입됐다.

400계 및 기타 냉연광폭강대의 수입량은 1만 7,073톤으로 평균 단가는 1,869달러이다. 국가별 수입량은 중국에서 1만 4,853톤, 대만에서 543톤, 일본에서 1,278톤 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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