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인천공장과 당진제철소의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12일자로 올린다. 생철류는 1만 5,000원씩 인상하고, 다른 등급은 1만 원씩 인상한다.

이번 인상으로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생철A는 톤당 46만 원, 중량A는 톤당 44만 5,000원으로 오르게 됐다.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제철소는 4월 6일에 이어 두번째 인상을 하는 것이다.

[4월 철 스크랩 가격 조정 내역]

- 4월 1일 : 한국특강 +1만 원(생철, 중량S A B, G/S, G/S S, 경량A)
- 4월 2일 : 한국철강 +1만 원(경B G/S B 제외), 한국특강 선반류 +1만 원(S A B C)
- 4월 6일 : 대한· 와이케이스틸 +2만 원, 포스코 +1만 원, 동국 포항 +2만 원, 현대제철 포항 +2만 원, 한국철강 +2만 원, 동국제강 인천 +1만 원, 한국특강 +2만 원, 환영철강 +1만 원, 현대제철 인천 당진 +1만원, 세아베스틸 +1만원~12천원, 세아창원특수강 +15천원~2만 원
- 4월 9일 : 포스코 생철류 +1만 원
- 4월 12일 : 포스코 +1만 원~15천원, 동국제강 인천 +1만 원, 현대제철 +1만 원~+1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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