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역 4대 제강사의 춸 스크랩 하루 입고량이 1만 톤을 간신히 넘겼다.

대한제강은 2,000톤대 중반, 와이케이스틸은 2,000톤 전후, 한국철강은 3,000톤 전후, 한국특강은 3,000톤대 초반으로 줄었다. 4개사 합계 하루 입고량은 1만 600톤으로 3월 29일 9,000톤 입고 이후 가장적은 수량을 기록했다.

부산권 2개사는 4,400톤으로 지난 3월 말 이후 가장 적었고, 경남권 2개사도 4,400톤으로 3월 29일 이후 가장 적었다.

철 스크랩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유통량이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역 유통업체들은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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