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토철원협동조합의 5월 수출 낙찰 가격이 전월대비 5,450엔 오른 4만 8,833엔(H2 FAS)을 기록했다. 2008년 8월의 5만 700엔 이후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낙찰량은 1만 5,150톤을 기록했다.

11일 입찰에서 총 3건이 낙찰됐다. 1위는 4만 9,279엔에 5,000톤, 4만 9,229엔에 5,000톤, 4만 8,015엔에 5,150톤이 낙찰됐다.

이날 낙찰 가격은 13년만에 최고 가격이다. FOB로 5만 엔에 육박하는 것이다. 일본산 철 스크랩의 수출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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