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과 군산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희망나눔 지역복지’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세아베스틸 박준두 대표, 세아베스틸 노조위원장 서현승, 군산시 복지실장 양석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동수, 세아베스틸 지원본부장 신상호 전무
▲ 왼쪽부터 세아베스틸 박준두 대표, 세아베스틸 노조위원장 서현승, 군산시 복지실장 양석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동수, 세아베스틸 지원본부장 신상호 전무

또한 세아베스틸은 여름나기 성품으로 마스크 6만장, 모기포충기 350개(3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여름나기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된 예정이다.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 라는 기업 정신으로 매월 일정액의 임직원 희망 모금과 급여 끝전 모금으로 후언금을 마련하여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총 18억 상당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현승 노조위원장은 “코로나 19호 모두가 힘든 이때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여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 따듯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박준두 대표이사는 “ 앞으로도 세아베스틸은 노사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 이라며 “민.관 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따듯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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