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15일부터 적용되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주요 구조부에 사용되는 마감자재는 내화 성능을 갖춰야 한다.
이에 영공철강판넬은 △글라스울 벽판 74T(내화 30분) △글라스울 벽판 R.P 100T(내화 30분) △글라스울 벽판 125T(내화 1시간) △글라스울 벽판 R.P 125T(내화 1시간)에 대해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내화 성능을 인정받았다.
영공철강판넬 이수경 공장장은 “건축 마감 자재의 내화 성능 요구가 까다로워지는 만큼 연구 개발을 지속해 시장의 요구에 맞는 패널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공철강판넬은 국내 7개 공장(남양주, 천안, 광주, 포천, 오산(동탄), 대구, 음성)을 운영중이며, 음성 공장에서는 연속도장설비(CCL)를 가동하며 컬러강판을 직접 생산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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