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2039년까지 가치사슬에서 ‘탄소배출 0’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2022년 스웨덴 SSAB의 ‘화석연료 0’ 철강재를 이용해 바디쉘을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마틴 린드크비스트(Martin Lindqvist) SSAB CEO는 ‘화석연료 0’ 철강과 관련해 메르세데스 벤츠와 파트너십을 구푹하게 돼 메우 기쁘다고 전했다.

SSAB는 스웨덴 철광석 펠렛 생산업체 LKAB. 스웨덴 전력 생산업체 Vattenfall과 HYBRIT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해 올해 6월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 대신 수소가스를 사용해 해면철을 생산했다.
SSAB의 HYBRIT 프로젝트 시범 플랜트
▲ SSAB의 HYBRIT 프로젝트 시범 플랜트

7월에는 HYBRIT 프로젝트의 파일럿 공장이 2분기부터 가동을 생산해 100톤 철강 생산에 성공했으며 연내에 자동차 시제품 제조용 철강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아르셀로미탈의 수소기반환원제철 계획을 고려해 Lulea재철소를 ’탄소배출 0 고로 제철소’로 변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8월 18일 SSAB는 HYBRIT 프로젝트에서 생산한 ‘화석연료 0’ 철강을 볼보에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사는 철강 제조에서의 석탄 사용을 친환경 전력과 수소로 대체하기 위해 2026년까지 Oxelösund 제철소의 고로를 전기로로 전환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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