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포두강철이 한국행 GI 수출 오퍼 가격을 인하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포두강철의 11월 선적분 GI 수출 오퍼 가격은 1,096달러(1.0mm, SGCC, Z120, 인천 CFR)에 제시됐다. 한 달 전 제시된 1,175달러보다 79달러 인하됐다.

이번 계약 조건에는 중국이 수출 관련 세금 변동 시 제강사 100% 부담 조건인 점을 명시했다.

한편 선행 지표인 중국 상하이 내수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월 8일 기준 냉연강판(1.0mm)이 톤당 1,000달러, 아연도금강판(1.0mm)은 톤당 1,051달러, 컬러강판(0.476mm)은 1,362달러에 형성돼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