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시설물 전문 공급 회사인 다스코(대표 한상원)가 83억원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 기자재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다스코는 17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송산리 일원에 청봉산업을 계약 당사자로 하는 해창만 수상 태양광 발전소 1단계 1구역에 기자재 납품(35.12㎿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수주일은 9월 16일로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 1일까지다.

이번 계약 금액은 83억4,933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2,244억7,800만원 가운데 3.7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다스코는 올해 육상 및 수상 태양광 구조물 관련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소규모부터 대규모까지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과 동시에 포스맥(PosMAC)을 소재로 한 태양광 구조물 제작에 특화돼 있다.
다스코 서울지사 전경
▲ 다스코 서울지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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