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이 올 연말 나고야제철소내 후판 공장 가동을 중단키로 함에 따라 후판공장 창고를 나고야 지역내 후판 공급을 위한 일시적인 제품 보관 야드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나고야제철소에서 납품중인 토카이 호쿠리쿠 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제철은 현재 4기의 후판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말 나고야 지역 공장을 중단한 이후 2024년 하반기 동일본 제철소 가시 지역의 공장 가동 역시 중단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올 연말부터 3년간 후판3공장 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향후 토카이 호쿠리쿠 지역에 대한 후판 공급에 대해서는 나고야 제철소내 신설되는 제품 보관 창고와 오사카의 기존 거점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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